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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무라

나카노무라 –신에게 바치다-

요시노가리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인 북내곽에서 이루어지던 제사나 의식, 정사에 사용되는 여러가지를 사제자들이 만들었던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신에게 바치는 술을 만들거나 누에를 길러서 비단실을 뽑거나 비단을 짜기도 하고 제사 때 사용하는 도구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지에는 없지만 이러한 작업에 관련한 사제자들이 살던 주거도 가까이에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나카노무라

양잠을 하는 모습

양잠을 하는 모습1

양잠을 하는 모습2

제사 때 입는 특별한 비단 옷이나 신에게 바치는 공물로 사용되는 비단천, 또한 중국과의 교역때 선물로 사용하던 비단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견사를 뽑기 위해 누에를 치는 모습입니다.

실뽑기와 천 짜는 모습

실뽑기와 천 짜는 모습1

실뽑기와 천 짜는 모습2

견사는 누에고치에서 뽑아낸 실을 몇 가닥씩 모아서 더 강하고 아름답게 한다고 합니다. 방추차라 불리는 도구를 사용해서 실을 뽑아 내는 모습입니다. 천을 짜는 기술은 중국에서 새롭게 전해졌다고 하는데 천을 짜는 도구와 함께 급속하게 발전했습니다. 당시에는 최첨단의 기계를 사용해서 천을 짜고 있는 모습입니다.

술 빚는 모습

술 빚는 모습1

술 빚는 모습2

당시 술은 조상에게 바치는 공물이나 중요한 회의 후에 하는 회식, 또는 축제 등 특별한 때에만 마실 수 있는 귀중한 것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술을 빚을 때 재료가 되는 쌀을 찐 다음 여성이 입 속에 넣고 잘 씹어서 타액과 충분히 섞어서 항아리에 넣고 자연발효시켜서 만들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기 만들기

제기 만들기1

제기 만들기2

북내곽에서 행해지는 의식이나 축제때에는 일반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것과는 다른 특별히 정성을 들여 만들거나 귀중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식기와 도구 등이 사용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도스」나「야리칸나」라고 불리고 철로 만든 소형 칼이나 대패를 써서 아름다운 목제 그릇을 만드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