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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분구묘

북분구묘 –신이 깃든 곳-

요시노가리 취락의 역대 왕이 매장된 특별한 무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무덤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언덕에 서로 다른 종류의 흙을 겹겹이 쌓고 다져서 만들어져 있어서 아주 튼튼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안에서는 옹관 14기가 발견되었고 유리제관옥(管玉)과 유병파두식동검(有炳把頭飾銅劍)이 함께 부장된 것도 있었습니다. 이 무덤의 시기는 야요이시대 중엽인 기원전 1세기경인데 그 후에는 무덤으로 사용되지 않고 조상의 영혼이 잠든 장소로 소중이 여겨졌던 것 같습니다.

북분구묘 –신이 깃든 곳-1

북분구묘 –신이 깃든 곳-2

유병파두식동검과 유리 관옥

유병파두식동검과 유리 관옥

분구묘에서 발견된 옹관 14기 중 한 기에서 나온 부장품입니다. 동검은 보통 손잡이 부분이 나무로 만들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나 이와 같이 전부 청동으로 만들어진 것은 매우 드문 것입니다. 또한 유리 관옥은 중국의 원료가 사용된 것은 밝혀졌지만 제작된 곳이 일본인지 중국인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귀중한 물품으로 미루어 이 옹관에 묻힌 사람의 신분이 높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선기둥

선기둥

북분구묘 정면에 있는 긴 기둥을 선기둥 (立柱)이라고 부릅니다. 조상의 영혼이 깃든 기둥으로 생각되며 상징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당

제당-1
제당-2

분구묘에 잠든 조상을 위해 매일 공물을 올리고 기도를 드리기 위한 시설로 추정됩니다.

묘도

묘도

분구묘에 잠든 조상의 묘를 찾아 보기 위해 원형해자 밖에서 오는 사람들이 전용으로 사용하던 길이었다고 생각됩니다.